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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남부역 맛있는 족발보쌈집.,어디?

소머즈1927 2020. 2. 22. 22:41

오늘은 부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초반에 있다가 잠잠해지는줄알았는데

새로이 어제(21일) 대구에 있는 신천지교회로 인해서 갑작스레 확진자가 너무 늘어버린 가운데

부천에 확진자가 또 발생하고 말았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근데 그 확진자가 제가 살고 있는 집 맞은편 아파트 단지에서 나왔다는 무슨 공포,스릴러 같은 영화 이야기..ㅠㅠ


오전에 수강생분과 그림수업을 진행하고

참고로 참 기분좋고 인생에 간간히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했던 시간이였는데요..

집에 돌아와보니 친한 동생이 이동네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그사람이 대구신천지교회를 다녀왔다는,,휴..


...

암튼 저게 오늘 알려드릴 유익한 정보는 저는 족발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게 맛이 없어서 아니라 물고 뜯고 내 몸을 많이 쓰는걸 싫어해서요

그냥 젓가락이든 숟가락이든 한입에 넣어서 한번에 씹어 삼키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냥 요즘 엄마가 아파서

왠만하면 술을 안 마시려고 하는데

그냥 기분이 유난히 집에 돌아오니 우중충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쌈은 늘 양이 부담되고 사실 혼자 먹을 메뉴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보쌈집을 찾아보면 늘 대, 중,소로 나뉘면서 무조건 24000원 이상이건 아마 보쌈 먹어본 사람들은

불변의 진리라는거 아실꺼에요



그런데 1인세트가 있는 보쌈집을 발견했지 뭐에요

물론 제가 시킨 곳은 소새울역에서 가까운 곳인데요

알고 보니 이곳은 부천남부역쪽에 위치해 있드라구요!!!





멀리까지 배달오면 배달비가 제가 있는 곳에서는 17000원 이상이면 배달비가 없더라구요^^

좋았어!!!!


우선 진짜 msg 하나도 없이 진실된 리뷰를 올리면서

유익하고 저렴한 보쌈집에 대한 유익한 정보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저 하는게

팩트 제 진심인데요~~!!




01


요기요를 저는 엄청 이용해요

혼술도 좋아하고 점점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바로 건물 1층만 나가도 라떼며, 신호동만 건너면 편의점에

하나로 마트가 있음에도 그것조차도 귀찮아 하면서

요기요 왕팬이라고 할까 ㅋㅋㅋ



삼육오족발보쌈 이라는 곳인데요..

제가 식당은 직접 가보지 않았는데

우선 요기요로 이용해보니

포장임에도 불구하고 정갈함이 느껴지고 엄청 신경써주시고

배달도 완전 빠르고 서비스도 좋으신거 같아요


저는 완전 좋죠..

집에 앉아서 맛있는 보쌈을 먹으며 사이드로 오는 맛있는  1인셋트보쌈

보쌈이 여러곳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질긴곳도 엄청 많아요

근데 여긴 안 질기고 맛나요

그리고 우선 시켜보면 알아요

야채도 많고 요기요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서비스도 괜찮고

좋아요 완전 완전!!!


저는 단골 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소소한 이유중에 하나가 커요~~



우선 제가 이름을 정확히 모르는데 야채양념한 부분이 있는데 넘넘 맛있고


제가 오돌뼈를 좋아하는 데 셋트가 오돌뼈 + 마요주먹밥인데요

배달이 오면 제가 일회용장갑을 끼고 주먹밥을 섞어서 한입씩 만들어야 하는데요

앞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복잡하고 할일 많은걸 싫어하거든요

남들의 볼때의 귀차니즘 수준이랄까?

사실 그렇진 않은데

근데 주먹밥인지 암튼 너무 너무 양념도 맛있고

보쌈이며 국물 주먹밥이 따뜻하게 오니까 넘넘 좋아요

그리고 그 밥때문이라도 제가 조만간 당근 또 주문할꺼에요!!!



장수막걸리도 다른 식당은 3000원인데 여긴 2000원요!!!

대박쓰`~~



완전 완전 좋고

완전 즐길수잇는 기분 좋은 맛이에요!!


조만간 또 주문해요 저는 늦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주문하고

다음번에는 아는동생도 초대해야겠어요

충분히 둘이 먹어도 배터질수 있는 양이였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1인셋트보쌈' 이엿구요

^^삼육오족발보쌈집이였네요


부천남부역쪽에 사시면서 혹시 보쌈이나 족발이 땡긴다면 다녀가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위치: 경기부천시 경인로 234번길 41

제가 주소를 적으면서 보니까 공방에서 짱순이랑 산책하며 본 기억이 있는거 같아요^^

이런 소소한 우연이자 인연을 봤나,,,


오늘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어수선하지만

기분좋고 힐링되는 늦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