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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동 브런치카페 좋은 곳 어디려낭?❤️

소머즈1927 2020. 2. 23. 20:28

:: 안녕하세요.늙은아이에요~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잠을 자고 일어낫더니
100명 이상이 늘어났고,
쉼을 쉬기만 하면 추가추가,,
현재 2020년 2월 23일 오후 국내확진자가 총 602명으로 늘어났대요

저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지금 엄마가 많이 위중하셔서 성모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너무 고령인데다가 몸이 안 좋아서 쓸 수 있는건 고작 안정제인데 그것도 자칫 하면 못 깨어날수 잇어서 양을 계속 조절하고 잇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그 병원에 문제가 생길까봐걱정도 많고,,ㅠㅠ

...

벌써 사망자가 5명..
지금 신천지교회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황이군요..!!

....

오늘의 날씨는 봄날씨같은 날이였어요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조금 따뜻한 봄날씨..~

겨울패딩을 입었더니 반려견인 짱순이와의 산책 후 등에 땀이 나더라구요^^

옥길동에 브런치카페를 다녀왔어요
마음 좋고 성격 쿨한 수강생분덕에
배도 불리우고 기분도 즐거웠던 그날 ,,,
브런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펜드로잉 어반스케치 수업을 제작년 11월부터 시작했어요
처음엔 저렴하게 정말 그냥 수강생을 모으는 목적으로
..

지금 현 시점은 경기침제로 인해서
나라가 들썩 들썩 하고 잇어요
이럴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건 소상공인, 개인사업채 문을 닫기 일쑤죠~~

그저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일로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만ㄴ나고 즐거움을 찾아가는 중이였는데

..

이제는 완전 상황이 달라졌어요
수강생분들의 다양한 직업군인건 맞지만
주로 30,40대 엄마들이 많았어요
학원, 학교가 몇달 쉬는 상황이 되어 버리니까
당연히 엄마들도 조심 하는게 당연하구요

그래서 휴강도 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는건 당분간은 당연히 어려울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수업을 여전히 진행 하고 계시는 고마운 수강생분들도 있으세요~~~

참 세상은 때론 살만 하죠
그런 고마운 수강생분중의 한분과 같이 한 옥길동브런치카페..

공간도 좋고
브런치와 그림수업을 함께 하며
괜찮은 위치의 자리를 잡고
나름 프라이빗한 자리..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전에도 친한 수강생과 낮술을 하기도 했는데요
오래보고 와서 인지
너무 편하고
속에 잇는 이야기도 있는데로 끄집어 내며
즐겻던 시간인데요..
오늘은 알콜은 없었지만 너무 즐거웠답니다
다음번에는 알콜과 그림수업을 같이 하는 재미난 시간을 가져봐야겟지요~~~!!!

이곳은 옥길동에 있는 퀸즈브라운이라는 브런치카페에요

처음엔 역곡에 위치한 비맨션카페
여기도 브런치카페인데요
건물도 크고 규모도 당연히 크면서
메뉴도 훌륭하다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찾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조금 조용한 곳에서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그곳은 다음에 여유로울때 갈까 하고 잠시 홀딩해두기로..!!

옥길동 스타필드에서 가까운 곳이고 상가가 많은 위치인데도 ...한적했어요
역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 영향이 심해요~

...

우린 배가 그닥 고프다고 생각하지는 않앗는데
또 먹으려고 마음 먹으니 급속도로 배가 고파오더라구요^^

메뉴를 찾으려고 검색을 시작해보니
엄청 많은 곳에 체인점이 있네요~

저도 당연히 옥길동이 집에서 가깝고
수강생분도 회사가 시흥쪽인데 가깝다라고 해서 너무 좋은 위치였답니다,,

요즘엔 새벽에 3시 ~4시사이에 깨는 일이 다반사라서
낮이 되면 조금 노곤해요
그래도 저는 낮잠을 안자요~
저는 엄마를 닮아서 낮잠을 잘 안 자요!
우리 엄마도 그랬거든요..

집안에 오후가 되면 햇살이 가득해요
그래서 먼지가 너무 잘 보여요 ㅠㅠ
요즘 짱순이를 집으로 데려온 이후로
털이 어마어마한데요
그냥 털옷이다 그냥 털이 많은 집이다라고 생각하며
짱순이를 좋아하는 만큼 참아고 견딜수 있더라구요~~!!

우리가 시킨건 파니니 세트 와 게살와사비샌드위치 + 아메리카노 를 시켜서
너무 신나게 먹었어요~~!!!

수제샌드위치라 조금 나오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 배고픔이 고조가 되서
우리는 기다리면서 지루하고 배고픔에 참을성이 왔다 갔다 하는 순간을 잊은듯
여기 맛집이네 맛집이야 하며
너무 시원하게 웃어가며
내 소중한 위장을 채워나갔답니다,,~~~

그리곤 그렇게 배를 채우고
갑자기 그림수업에 완전 열공모드 뿡뿡뿡

대박이다,,
그리곤 그림이야기를 해가며
수정해 가며

정말 즐거웠어요

가끔 이런식의 재미난 수업 너무 괜찮아요!!
즐겁다 즐거워..그죵?

열심히 우선 살아보자
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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