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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의 따뜻한 여행서적 , 버릇처럼 열두달 여행

소머즈1927 2020. 3. 10. 12:03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화요일,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린다고 해요~

 비가 오는 어두운 하루는 감성에 젖게되요..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떼를 마시며,,천천히 하루를 어떤 스케줄로 정리할까 생각을 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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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를 켜니 아주 오래전 영화를 하더라구요.

 비때문에 감성에 젖기도 하지만 기억속에서 사라져 가는 오래전 감성적인 영화를 보면 새로운 감성에 젖게 되요..

'시스터 액트' 우피 골드버그

 혹시 나이가 너무 많아 어떤지 검색을 해보니 1955년생 이라네요..

 물론 할머니 나이이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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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우연히 알게된 여행서적을 한번 보여드리려구요

 어릴때는 정말 뜬금없이 여행을 다니는 일이 엄청 많았고 친구들은 때로 저더러 방락벽이 심하다고 할 정도로

 계획 없이 돌아다니면서 내기분에 취해 산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제 유전자는 방락벽이 심해요

  부천에 이사오고 엄마가 치매가 걸리고 여행은 1년에 고작 한번쯤 그것도 여러사람에게 부탁 부탁 해서 여름휴가 정도를 간게 고작 다 이고 최근 몇년전부터는 1박은 힘들정도로 엄마의 치매나 건강상태가 안 좋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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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돌아가신지 6일째에요~

엄마는 저에게 자유를 주고 가셨네요

이제 여행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어요

물론 애견펜션이나 반려견이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해요.

현재 제가 뫼시는 반려견은 3견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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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해보았어요. 저도 물론 여행을 다니고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괜찮은 여행서적을 구입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혹잇었거든요

그책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것도 좋지만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괜찮은 힐링이 될 수 있을꺼라는,,,

 

우연히 알게된 여행작가의 여행서적인데요

" 버릇처럼 열두달 여행 " 이라는 책인데

캔들 수업을 하면서 알게된 수강생 분의 책이에요!~!

 

 

 

그냥 궁금했어요 내가 알게된 지인이 쓴 여행서적이라,,,

마침 그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었고,,,

 여행은 주로 사진이 많고 알고보면 정보가 그리 많지 않는경우도 있는데

 책자도 두껍고 가까운곳도 이쁜 카페, 근사한 곳에 대한 정보가 꽤 많더라구요!

 

 정말 여행을 좋아하고 즐길줄 아는 그녀라는걸 알게 되었고,,

 소개한 여행지를 당연히 다 가보진 못할 수 있지만 가깝고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어요

그래서 책을 천천히 읽어보면 적어도 어디에 뭐가 있는 지 정도는 알아두려구요

그 도시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책자를 열어보고 괜찮은 카페를 들려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 풍경사진을 보며 그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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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여행은 어딜 가든 힐링되는거 같아요. 친한 친구와 좋은곳을 바라보면서 이런 저런 사소한 수다를 떨면서 웃고 즐길수 있고

일상에서 업무와 육아로(?) 찌든 때를 벗길 수 있는 시간,

물론 뭐, 애인이 있다면 힐링 그 자체이겠지만 간혹 꼭 여행가서 싸우고 돌아오는 친구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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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천을 사는데 부천에 대한 여행지도 있더라구요

 먼저 살고 있는 동네부터 클리어 해보기로..!!

 

비는 오늘 종일 올꺼 같아요~

 

 

그렇게 봄소식을 알리려고 공기를 정화하는걸까요...

비가 그치고 꽃샘추위가 오고 봄꽃이 휘날리는 봄이 오겠죠..

늘 그랬듯이..올해는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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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여행서적 #풍경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