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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간식, 강아지 간식 연어큐브 ..말랑말랑 맛있지?

소머즈1927 2020. 3. 17. 20:56

마음이 좀 그런게 오늘 반려견 단비, 희망이 부분미용을 했어요

부분미용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만 미용을 해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서비스에요..

소형견인 그녀석들은 1견당 20000원 해서 둘이 4만원

부분미용을 하는 부위는 주로 발바닥, 발톱 깍아주기, 생식기 부위 등 정리 해주지 않으면 이물질이 묻으면서 지저분한 냄새가 나는곳, 눈주위 등등

아, 그리고 귀청소를 해줌

 

 

 

..

그리곤 벌벌 떨며 차에 조수석에 탄 두녀석은 집에 잘 왔는데

좀전에 희망이가 침을 조금 질질 흘리는 느낌이 들어서 침을 닦아주고 입술을 벌려보니

윗니가 삐뚫어지고 곧 빠질 기세에요

얼마나 컨디션이 안 좋을까?

 

그런 아이를 대화가 안되니까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목욕과 미용을 했으니... 씁씁...

미안하다,,,내 강아지..!

요즘 그래서 입에서 냄새가 나고 표정이 우울 모드였어..

 

 

 

 

 

 

위의 사진은 조금 아니 많이 꼬질꼬질하지만 오늘 목욕해서 누구에 말을 빌리면 털에서 윤기가 난다는,,쿄쿄쿄쿄

그래, 이맛이지 돈쓰는 맛이 눈으로 보여야징...

 

요즘 집에 반려견이 3견이나 있다보니 간식을 자주 사게 되요..

먹는 아이들이 3마리니까 ...

그래서 늘 그렇지만 내가 좋아하는 쿠팡 빠른배송인 새벽배송을 늘 이용하는데요

그중에 조금 말랑말랑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뭐가 있으려나 하고 살펴본 결과...


연어큐브

반려견을 위한 바른 레시피

수제의여왕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https://coupa.ng/busoAX

수제의여왕 연어 큐브 70g_반려견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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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존제, 무 발색제 ,무항산화제

휴먼그레이드 원료 사용

믿을수있는 품질

고기함량을 늘인 수제간식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저온건조 공법으로 영양소파과 최소화

 

표면에 요렇게 써 있읍니다요~

 


이건 수제라는 거죠?

제목만 저따구 써놓곤 수제가 아니면 진짜..왕왕왕!

 

 

세마리라 조금 경쟁이 붙어서 크게 덩어리를 주면 천천히 씹어먹지 않고 삼켜요 서둘러 다음 간식을 받아 먹으려고요

그래서 큐브모양의 사이즈는 대략 1cm  x 1cm 인데 소형견인 말티즈들은 반으로 잘라서 주고 중형견이 짱순이는 하나 다 주는데요

 

 

짱순이가 애들이 순하고 작은걸 알아서 왕질을 하지만

먹을때만큼은 제가 서열 정리를 확실히 해서 마침 짱순이는 왜 연로하신 노견씨들이 자시고 날때까지 기다려준답니다..

다행이에요..!

그것마저 무너지면 진짜 내가 강형욱을 만나서 있는대로 

혼나야지..!

 

그럼 강형욱씨가 그럴꺼에요 애들은 너무 훌륭하다

멋진 아이들이에요

 

이건 무조건 견주의 잘못이 커요..!!!

넴!!!!

 

.... (쭈글모드)....

 

 

 

 

 

 

세 강아지 다 완전 잘 먹어요!~

꿀맛일까요?

 ㅋㅋ 사실 저도 냄새가 솔솔 나는것이...

어떤 냄새가 나냐면요 육포 냄새가 나요..

저도 먹어도 될꺼같은데..애들 위해서 비싼건 양보했읍니다.

반려동물을 위해서 먹고 싶은걸 양보한다 ..옛날 같음 이게 말이 됩니까?

./////

 근데 요즘은 말이 되는데 그냥 당연히 보편적이라는게 웃기죠..

 사람 참 오래 살고 볼일이다요

 

 

우리 중형견 짱순이 이미 세봉지 샀는데 한봉지째 클리어 해 가는 중인데

이미 이 맛을 알아서 봉지만 들어도 저리 착석하며 기다립니다..

 

내가 겉옷만 입으면 나가려고 마음 먹는거나 다름없네요

주인 닮아서 참 성격 급해..

누가 준대~!!!

 

 

 

::: 윗집 아이는 오늘도 집구석에서 미친듯이 100ml 달리기 중이네요...햐..

 


 

 

 

강아지들 사료며 간식은 제가 봐도 훌륭한데 왜 저는 밥이며 식단도 그지같고..ㅋㅋ

이러다가 tv 나가는건 아니겠지

 

애들 먹는것만 돈 들이고 나는 빈혈에 과체중.. 식단문제로~

 

오늘은 산책하다가 내 모습을 보니 점점 애들 산책하느라정신없다는 핑계로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니다 못해

꼴이 진짜 늙은아줌마같더라구요..

이제 그래,,

우리 멋진 엄마생각해서 모습도 늘 단정하면서 그래도 봐줄만하게 입고 다니자..생각햇어요

 

90이 넘어서도 옷 잘 챙겨입고 늘 멋지게 하고 계시던 우리엄마생각하면서

 

나도 각성해야겠어요

90의 반을 넘겨가는 중인데 고작...

한심하다,,,

 

내일은 엄마 성묘가며 봄날씨에 엄마를 만나러 가는길..

이쁘게 잘 꾸며 입고 다녀와야겠어요

 

보고 싶다.우리엄마....~

 

엄마 내일 만나요.....

 

엄마가 좋아하는 화초가 봄을 느끼는지 테이블야자 그리고 스파트필름이 꽃을 피우네요..저걸 보면 얼마나 흐뭇해 하실까... 

 

 

엄마의 눈인사를 기다리는거겠지

 

 

 

 

 

 

요아이는 등치는 겁나 커보이지만 물론 적지는 않읍니다만,

우리집 막둥이 중형견 짱순이에요

자네요..ㅋㅋ

 

지금도 자고 그때도 자고 

아직은 2살이 안되서 성견이 아니여서 잠이 많아요~

 

아니면 거실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에 늘 취해 있는것일 수도 잇구요..

 

...

노곤한 너의 뒤태..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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