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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테라조 엘마 텀블러 473ml 선물 받아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있어요~!

소머즈1927 2020. 4. 3. 09:07

어제 친구를 만나 그렇게 행복하게 비싼 음식을 잘 얻어먹었는데,

아침에 속쓰린 이유를 모르겠네요

헤어지고 난 다음까지도 밤까지도 아주 배가 너무 불러서 꺽꺽거렸는데

이 아침에 속쓰림은 마치 어제 술 좀 땡긴 느낌인데

물론 집에와서 배가 그렇게 부름에도 맥주가 땡긴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오늘만큼은 참자,,

이건 술배가 따로 있는듯 급격하게 땡겨오긴 했지만

이성을 가진 사람으로써 엄청 나의 잠재되어 있는 자제의 힘을 발휘해보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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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테라조 엘마 텀블러 473ml 선물 받아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있어요~!


스타벅스테라조 엘마 텀블러는 473ml 아주 대용량 사이즈에요~

저는 집에서 자주 요기에 따뜻한 물 한가득 넣고 녹차 1티백을 넣고 마시곤 해요

너무 물을 안 마시고 커피만 많이 마셔서 조금 나의 피부 그리고 위를 릴렉스 해주기 위함도 있고

조금더 건강을 챙기려는 소소한 이유이기도 하죠~

 

기능  | 보냉,보온 가능

재질  | 스테인리스스틸

특징  | 진공구조

 

 

회사에서 늘 물 마실때 쓰던 진공텀블러가 있엇어요

vaumm 구조로 되어있는게 특징인데

무척 가볍고 보냉,보온이 너무 오래 가서 제가 엄청 좋아하고 자주 이용하던건데

조카가 보더니 안에 오래 써서 녹물때가 심하다라고 지적을 하더라구요...

본래 저는 깔끔한 편인데..

그걸 늘 물로만 헹구거나 바로 씻지 않아서 벌어진 사단인걸 이미 알고 있었죠

회사 다닐때 진처리치게 깔끔한 차장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딱 그래서

깔끔하다면 무슨 저런 컵을 쓰냐 하고 속으로 욕했는데..

그게 다 경험해봐야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는걸 새삼 느껴본 날입니다,

 

 

 

 

 

 

진짜 봄은 봄인가봐요

비염이 아주 끝장을 보자고 상태가 심해지고 있네요

코가 너무 막혀서 킁킁거리며 포스팅 하고 있다는 점,,

 

사이즈는 제가 기존에 쓰고 있던 텀블러가 비슷해서 더 너무 좋았어요..!~~

 

저는 민트컬러를 좋아하지 않아서 민트컬러의 뚜껑은 시큰둥했지만 무언가 나를 위해 그것도 공짜로 챙겨주는 가족이 있다는것 또한

행복함을 주는 순간이였어요

 

그리고 쓰다보니 집에 있어서 어차피 뚜껑은 이용할 일이 크지 않지만

점점 테라조엘마 텀블러가 마음에 너무 들어요~!!

 

 

요즘 그래서 스타벅스매장에 커피를 마시러 가기만 하면

같은 사이즈를 하나더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매번 느껴요~!

무엇이든 꼭 2개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소비의 제왕답게 ㅋㅋ

사용 후 설겆이 하고 다른 하나는 이용하겠다는 정말 돈 쓰고 싶어서 멘탈 나간 소비자처럼 그런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는거죠..

ㅋㅋ

 

하지 말자!

라고 다짐하고 스타벅스매장가면 또 쳐다보고

다행히 심하게 꽂히거나 마음에 드는 텀블러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윗집아이는 오늘도 달리기연습을 시작합니다,

늘 아이가 깨어있을때는 달리나봐요..

 

언제쯤 남이 나에게 주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단독주택인 내집을 살때쯤..힘을 내보자,,참자 참어 참고 이겨내자,,,!!

 

 

저는 찻잔이든 텀블러든 진한 색을 좋아해요,,문양은 아주심플한것..

요즘에는 그런게 무너지기 시작했지만요

파스텔은 딱 싫어했는데

점점 문양이 고급진 찻잔에 파스텔 컬러가 입혀진건 그 맛대로 잔잔해서 좋고,,,

 

그래서 어제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파스텔한 텀블러를 보긴 했어요..!~~

생각해보면 스타벅스라는 이름하에 모든건 다 이뻐요..크크크크

메커를 좋아하는 늙은아이답게요!!

 

아, 애들이냐? 메이커만 좋아하게...

넹! 애들입니다요..늙은애..ㅋ

 

스타벅스 텀블러는 다 사랑입니다

막 너무 극단적인 디자인 말고는요 태극기가 그려있다던가 벚꽃이 선명하게 그려진건 씁씁씁

노라고 말하기도 그러네요..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인데 ㅋㅋ

 

찾아보니까 테라조 라인의 다자이들은 사이렌 음각무늬가 있어서 더욱 고급진거 같아요

진한 초록색은 부담될 듯도 한데 그래서 베이지와 민트의 파스텔이 잘 어울리고 깔끔하고 이쁜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이 텀블러를 사용하고 난 후,,

더욱 세척에 힘쓰고 있어요

꼭 퐁퐁을 묻여서 바디가 긴 세척용품으로 씻은후

철제선반에 대롱 올려놓고 말리곤 해요

 

무엇이든 좋은 제품이든 저렴한 제품이든 오래 사용하려면 세척을 꼼꼼히 해야 한다는 점,,

무심코 지나쳐 지냈는데.이번에 얻은 교훈이랍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선물을 받아서 그래도 행복하쥬~!ㅇ

 

벌써 9시네요..얼렁 오늘 하루의 사작

반려견 밥주기..

아직 세수도 안했다는 슬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