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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종달리 카페 인 모뉴에트 어때요?

소머즈1927 2020. 4. 3. 15:39

제주도에 가기 좋은 날씨.

요즘 인스타에 인친분중에 제주에 살고 계신 분이 계신데

올려놓은 피드들이 봄의 향연이에요..

유채꽃이면 온통 세상이 

"지금은 봄입니다"" 외쳐부르고 있더라구요

제주에 가면 바라보는 어느곳이든 온통 힐링일텐데 말이죠!

난 뭐하고 있니?

열심히 포스팅 작업을 하고 있다는 슬픈이야기..

 

제주종달리 카페인 모뉴에트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놀러가게 되면 알고 들리는 

빈티지한 감성의 레트로가 묻어 있는 카페인데요~!!

 

그날따라 카메라를 두고 가서

사진은 그저 핸드폰으로 찍은 몇장이 다이지만..

그 카페의 근사함을 눈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따뜻하게 담아왔답니다.,

 

 

 

 

 

모뉴에트 ::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23

open 11 :00 ~ close 19 : 00 수요일 휴무입니다

 

밖에서 바라봐도 너무 이쁜 카페이고..그날따라 제주의 하늘이 근사하게 구름이 몽실몽실 거리네요..

 

..

 

 

안은 그닥 넓지 않구요..

인스타로 사람들이 핫한 공간을 너무 잘들 알아버렸어

성수기에 갈때는 기다림이 필요한 카페라고 할까요..

지금은 제 생각에는 코로나때문에 기다림은 없을지 모르겠는데

점점 뉴스를 보면 사람들이 봄을 즐기러 휴양지며,,속초 바닷가 등

봄을 즐길만한 여행지는 인파가 많이 모인다는 걸 보면 어쩜 지금쯤 가면 웨이팅이 필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내부에는 lp판도 있고 오래되었지만 근사하게 생긴 스피커 도 많고 아마도 여기 카페사장님의 취향이신듯 해요

여기 저기 인테리어 소품들이 하나둘 시선을 끌어요~

 

 

스크린도 있어요~ 멍때리다가 심심하면 틀어놓은 영화나 그런걸 생각을 비우며 바라보며

좋아하는 커피를 마셔도 즐거울거 같죠~!

 

화창한날이나 지금처럼 봄이거나 여름 그리고 가을 쯤에는 야외테이블이 더욱 핫한 공간이겠쬬

자연을 벗삼아 제주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그 특유에 그곳만의 냄새, 바람소리, 풀내음이있잖아요..!

늘 동경하고 가고 싶어해서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곳 제주는

그렇게 우리는 제주가는 비행기를 탈때부터 설레이잖아요~!!

 

 

 

 

..

메뉴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0

 

바닐라라떼 6,0

말차라떼 6,0

수제댕유지 에이드 6,5

수제댕유지차 6,0

수제풋귤 에이드 6,5

수제요거트 6,5

 

레몬,바질마들렌 2,7

휘낭시에 2,2

한라산까눌레 3,0

팝오버플레인 3,0

팝오버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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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적어보면서 제가 모르는 음료나 디저트가 많네요

저야 늘 커피만 좋아하고 제가 주로 주문하는건 카페라떼 가끔 바닐라라떼!

근데 카페마다 레시피가 다른건지 손맛이 다른건지 간혹 너무 단 바닐라라떼를 먹을때가 있는데

호불호가 강해서 주로 여행지나 어딜 가든 늘 주문하는건 저는 카페라떼랍니다~~

 

잼도 만들어서 판매하고 열심히 나름 카페를 운영하시는거 같아요~

 

 

 

 

따사로운 볕이 들어오는 창가자리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는거 같죠..

물론 다녀오셨다면 그 곳만의 감성을 알기에 힐링되는 부분이 2배 일꺼라 생각해보네요~!

 

모뉴에트 카페의 까눌레는 이미 소문이 맛있다고 나 있기때문에

당연히 가면 꼭 주문해야 하는건 불변..

겉은 바삭바삭 촉은 촉촉한 식감,,

그 식감이죠

 

그안에 말차, 피스타치오, 얼그레이 크림 필잉이 들어 있어서 정말 정말 맛있어요~

모뉴에트의 대표 디저트도 까눌레, 한라산까눌레 ㅋㅋ

다시 한번 꼭 이곳에 가보시게되면 까눌레 맛보세요!

 

 

제주종달리 카페 모뉴에트의

모뉴에트는 어디서 어원이 되었나,,어떤 의미로 지어졋나 궁금한데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음악에서 미뉴에트는 있던데 뭔가 거기 사장님이 만드신 합성어인듯 하기도 하오

그냥 인터넷에서 모뉴에트를 치면 많은 카페 이미지가 다 에요

 

사장님을 만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제주 동쪽 끝 마을 종달리. 그 안에 평생을 음악과 함께한 아빠의 감성을 듬-뿍 담아 만든 공간이자 모앙의 두번째 공간. coffee, cannele, popover, and music!

:::

 

이렇게 써있는걸 보니 음악을 꽤 좋아하시는 분으로 음악에 관련된 단어와 moment를 합성한건지 ㅋㅋ

막 상상해봐요

결론은 당연히 제가 정확히 모르니까 섣불리 내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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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에 계신분!!!

완전 부럽습니다

 

저 진짜 반려견 3마리만 아니면 저 지금 갑니다..

제주하늘 아래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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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다 밤이 깊어지기 전에 이 햇살 좋은 봄날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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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