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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중고서점 책팔기 알아두면 유용한점 ▼☆

소머즈1927 2020. 4. 14. 10:11

 

안녕하세요,늙은아이에요~

오늘은 2020년 4월 14일 벌써 그래,,4월에 중반까지 달려왔네요

어떤날은 날이 가는걸 인지하지 못하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오늘이 몇일 이더라 한번씩 생각을 하게되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맞이하고 별반 다를게 없다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기온 좋고 바람 조금불고,,

그러나,,현실은 계속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가끔 각성하게 되요~

오늘도 일찍감치 일어나, 

tv 시청을 좀 하고,,요즘에 케이블에서는 소지섭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해요

방송의 흐름이 아시다시피,,현재 핫한 이슈의 연예인이 있을때..꼭 영화나 드라마 등등을 재 편성 하여 자주 보여주더라구요

드디어 품절남이 된 소지섭,

아침에 한효주와 소지섭이 찍은 영화를 하더라구요 아침이라기보다 새벽?

6시 넘어서 쯤이였어요

제목이 '오직그대와' 잔잔하면서 약간 슬프면서 많은 생각을 문득 하게 되는 기대감없이 마주했다가 재미나게 본 영화엿어요 물론 시간이 없어서 다 보진 못했어요

8시 되서 짱순이와 급하게 모닝산책을 나갔거든요,,

...모닝산책중 어제 마신 막걸리 덕에 속쓰림이 있어서 메가커피에 가서 딸기라떼 한잔 쭉 들이키공,,

 

..


오늘은 알라딘이라는 중고서점을 아시나요?

여기 부천에는 부천북부역앞에 있어요 저는 공방이 부천남부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알라딘중고서점이 북부역앞에 잇는게 너무 좋아요..~~~

한동안은 책보러 자주 가곤 했는데.요즘엔 밖에 나갈 시간이 있으면 무조건 반려견짱순이와 함께 하니까요

그런곳은 아무래도 같이 가지 못하니까 제약이 많아서,요즘에는 상당히 뜸했어요..

우리도 외국처럼 반려견과의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음 좋겠는데,,,

미국이나 캐나다 등 그런 선진국은 반려견과의 생활이 많이 용이하던데..

아직 한국은 4집 건너 1집꼴로 반려견을 키운다고 하지만 쉽지 않죠~

애견동반카페도 실내는 안되는경우도 많구요...

 

...

어쩜 우리가 아직 개문화에 대해서 매너가 그에 못 미쳐서 대처도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그런공간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하지만 ,,혹여 짱순이로 인해,,문제가 생기거나

짱순이에게 문제를 누군가 일으킬까봐 어쩜 책을 읽는공간이나 그런곳에 가도 집중을 못할 거 같긴 해요~~

 

..

제가 알린딘중고서점에 간 이유는,,공방을 정리하면서 보니까 책이 진짜 많더라구요

책도 꼭 필요한 책보다 궁금해서 사보고 한동안 그림수업을 하며

남에 이야기,남의 그림에대한 생각 등을 알고 싶어서 사재기만 하고 아예 안읽은책이 천지고

무슨 꽃에 관련된 책은 또 머하러 산건지..

여하튼 공방을 정리하며 책을 꺼내보니 족히 50권도 더 되더라구요~~

 

 

그런공간만 차지하는 책을 늘 정리할때 귀찮아서

팔거나 그런건 상상도 못하구 그냥 분류해서 계속 볼 책과 아예 1년 넘게 안볼책 구분해서

집앞에 버리곤 했거든요

그러면 진짜 등 돌리자마자 빠른속도로 누군가 가져가더라구요

폐지줍는 분들이 가져가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이번에는 나도  중고서점도 가까이있겠다 하고 분류를 해보앗어요..

 

여기서 잠깐!!!

알라딘중고서점 책팔기 알아두면 유용한점 ▼☆

 

무거운 책을 팔려고 챙겨갔는데 정말 어깨가 파질듯하게 골라서 챙겨갔는데,,카운터에서 내 책을 보고

이건 여기서 살수 없는 책이에요!!

이럼 얼마나 잔인해요..ㅋㅋ

그래서,,미리 참고 할점은

형광펜이나 볼펜, 연필 등 밑줄이 5페이지를 넘으면 안되요~~!!

그리고 미리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때 판매할 수 있는 책인지 사전에 알고 분류해보세요

 

그 방법은 알라딘 어플을 다운 받아서,,

 

위에 보면 바코드 보이시죠?

저걸 누르고 들어가면  이렇게 창이 떠요

일부러 바코드 스캐너를 다운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들어가보세요..!

 

위와 같이 바코드입력 창이 뜨는데 아래 책에 있는 바코드를 저 안에 갖다넣으면

바로 가능한 책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떠요~

그 금액의 기준은 책이 아주 깨끗할때 (상기준)이에요

만약에 표지가 조금 끝부분이 마모가 잇거나 안에 접힌 부분이 있거나 하면 다르겠죠

그리고 그게 너무 많으면 그건 그 점원의 기준이라 거기까지 상세한 내용은 모르겠어요~

이렇게 가격이 떠요

5000원 받을수 있다 지금 당장 팔면..ㅋㅋ

저건 아마도 나온지가 몇달안된 책이여서 그럴꺼같아요

 

그리고 어떤 책은 매입불가로 뜨는것도 있으니까

깨끗한 책이라고 무조건 무거운데 영차영차 하며 다 들고 가지 마시고

미리 분류해서 챙겨가세요~~

저는 블로그에 관련된 어떤 책을 바코드를 갖다 대니까..

6000원이 나오드라고요

그래서 책을 보니 안에 연필로 줄긋기를 너무 심하게 했더라구요

6000원이라고 해서 욕심 나서 지우개로 종일 연필자국을 지웠어요..

근데 깨끗하게 안 닦기더라구요 그래서 대략 지웠는데

어제 가보고서 느낀건 그책은 그냥 내가 봐야겟구나싶어요

깨끗하게 지워지면 모를까

점원이 보고 5쪽 이상 밑줄이 잇으면 매입이 불가하다는데

괜히 팔빠지게 지운거 같아요~~

미련스러워..!! 역시 성격급하고 저는 덤벙되는게 심해서 이런 사소한 실수와 손해가 많답니다,,

미리 가서 경험해보면 굳이 애쓸 필요없는 부분에 대해서 알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오늘도 저는 일부 남겨둔 책

알라딘중고서점에 책팔러 이따가 가려구요~~

어제는 그래서 36700원인가 벌었어요 우선 알라딘온라인회원으로 가입해서

현금으로 받고 그냥 주머니에 쑤셔넣어서 대략적으로 3만원은 넘은건 알았는데

알라딘 어플로 들어가서 보니 그런 디테일한 정보도 남겨주니 좋은데요~~

다행히 책도 많지만 알라딘중고서점이 가까이에 잇어서 너무 너무 유용하고 좋으네요

오늘도 팔이 빠지기 직전까지만 책을 챙겨가야겠어요!

그냥 운동한다 생각하고 책을 가져가야지..미련스럽게

많이들 책팔러 오더라구요

자주 파는 친구들은 아예 여행용가방 캐리어를 끌고 가던데

저도 한동안 심하게 여행 다닐때 끌고 다녓던 캐리어를 오늘 가져가볼까요?

근데 안꺼낸지가 너무 오래되서 장롱위에 먼지와 함께랍니다.그것 꺼내려면 또 청소해야하고..

그냥 내 팔뚝더러 오늘도 수고하라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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