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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손담비,. 이번주도 나오려나? 허당매력

소머즈1927 2020. 4. 14. 16:32

 공간이 따뜻한 볕이 살포시 들어와 눈가를 간지럽혀요

 벌써 4시, 오늘 하루도 절반이상이 흘러가버렸어요~

 어제 생각은 오늘은 공방에 나가서 짐정리를 더 하는 날이였는데

 아침에 짱순이와 동네한바퀴 산책을 하고 포스팅을 하고 청소를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버리면서 점점 마음이 변덕이 불렸어요

오늘은 정말 남이 보면 엄청 부지런하고 검소한 사람인줄,

어제 중고서점 알라딘에 다녀온후, 보지도 않으면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책들을 정리를 하고 있는 중에

매입가가 괜찮은 책 두권을

안을 보니 연필로 있는데로 기분을 내놓은 책이 있더라구요

그걸 팔이 너무 아프게 열심히 지우고..

지우고 지우다 보니..휴

이럴때가 제일 열받는데요..

너무 분량도 많고 어찌나 힘을 주고 선을 그었는지..팔에 ,손목에 미친듯이 힘을 주지 않으면 안 지워질 정도로 선이 과해서

와..몇천원 그거 그냥 커피한잔이면 날아갈 돈을

 이렇게 내가 검소한 사람이였나,,순간 착각에 빠질뻔..

 그런데 사람감정이 그런게 있잖아요 생각지 않은 돈에 대해서는 나가는 돈이든 들어오는 돈이든

 소중해 하는거,,

환승 안되서 몇백원만 날려도 열받고, 물건 살때, 슈퍼나 카페 등등

 비닐봉지 그거 100원이라고 하는데..아니요..주지마세요 그러구요~~

 

몇십만원, 심지어 백단위로 넘어가는 카메라, 어쩌다 신발, 어쩌다 가방은 그렇게  여유도 두지 않고 생각도 안하고 뚝딱뚝딱 사면서 말이죠..

 

 

 

오늘은 제가 나혼자산다의 골수팬으로써

요즘 손담비가나와요..너무 좋아요..~~!!

털털하고 덜렁대는게 너무 웃기면서 사람이 인간답다 그런생각도 들면서

그런데 만나보면 또 얼굴이 주먹만하면서 인간세계사람 안 같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겠죠

여하튼 방송에서의 손담비모습 너무 귀여워요~

손담비 어머니도 고우시던데요 ~ 역시 손담비는 선천적인 미인였구나

물론 일부 성형을 햇을꺼라는건 모르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그래도 이쁘고 부족한 부분은 성형 하면 어때요?

저는 해서 이쁘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해도 본인의 컴플레스만 바뀔뿐 그닥 이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경우도 많으니까요.그냥 성형미인이 아니라 성형인

그래서 연예인들이 한번의 성형으로 끝낼수가 없는거죠..더 더 이뻐지기 위해서는요

물론 성형중독도 있구요!

중독이 참 많다,,저는 커피중독이에요

안마시면 심지어 두통까지와요..

 

 

 

..

이번주에도 나혼자산다에 손담비 나왔음 좋겠어요

어디 예고도 안 보이고..궁금해 죽겠네

근데 오늘이 보니까 고작 화요일이네요..아직 시간이 꽤 많이 남아버렸네요.!

 

다들 아이유가 귀엽다 노래 잘한다 해도 한번도 마음먹고 아이유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정도엿는데..손담비는 그전에 노래도 은근 중독성 강하면서 묘하게 따라부르게 되는 그 마력같은 힘이라고 할까요?

미쳤어, 토요일밤에.

그리고 이번에 제대로 늘 지켜본 공블리와 동식이 드라마 '동백꽃필무렵'에서도 너무 연기잘하고 재미있엇어요~

 

...

 

저는 몰랐는데 이번에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손담비의 모습을 보고 매력에 빠져서

찾아보니 손담비가 83년생이라네요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손담비를 본지가 10년은 되었나봐요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서  손담비는 이제 방송생활은 왕고참이 되어버렷네요

회사도 10년정도 다니면 엄청 고참처럼 이야기하고 일도 굉장히 베테랑일거같이 이야기하지만

제가 배관설계만 20년 했나?

여하튼 눈감도고 할정도로 잘한다라고 말 못해요

저는 늘 그 일이 싫었고 관심이 없었으니까 지금도 공방을 안하면 돌아가면 되지 않냐?라고 뭘 모르는사람들은 그런이야기를 하는데 그 일은 죽어도 싫고 죽어도 다시 할 생각도 없고 하지도 못하고 야근, 스케쥴 진짜 싫어요!

이제 나이많은 여자의 명찰을 달고 누가 좋아라 하겠어요

나도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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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라이..왜케졸려..꾸벅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