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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브런치 카페 : 스페이스작 무한뷔페 , 전망좋은 카페 :까치울역

소머즈1927 2020. 5. 27. 14:04

안녕하세요,늙은아이에요~

오늘의 날씨,

바람 좋고 상쾌한 하루에요..

저는 집이 2층인데

진짜 사방으로 창이 있어요..

그래서 집에만 있으면 큰 창으로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너무 그 바람이 피부에 와닿는 공기가 좋아요.

그런데 앉아서 한참 멍을 때리다보면 발이 시려운거,,!!

이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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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브런치 카페 : 스페이스작 무한뷔페 , 전망좋은 카페 :까치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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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쉽게도 제가 늦잠을 자서 겨우 9시가 넘어서

반려견산책을 시작했답니다

우리집 2번째 희망이가 오늘은 나갈 생각도 없고 입맛도 없는거 같아서

반려견중 에너자이저이면서 늘 산책을 나갈 수 밖에 없는 중형견 짱순이와

슬링백으로 현재 아프지만,,그래도 잘 먹고 잘 지내는 노령견 말티즈 단비와 산책을 다녀왔어요

..

어제 비가 온 후라서 날씨는 너무 하늘은 드넓고 깨끗하고 청량했어요

그래서 사실 제가많이더웠답니다

 

..

한 더위하는 제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ㅋㅋ

아주 마스크가 흠씬 젖었답니다,,

안그래도 얼굴살이 없는 제가 더 얼굴만 피골이 상접할 것만 같은 암흑같은 현실,,

얼굴만 보고 다들 왜이렇게 살이 빠졌냐? 하시는데 들..

겁나 듣기 거시기 해요~~!!

 

...

 

 

커피한잔 생각나는 점심시간? 은 당연히 아니죠

지금 시각은 음..대략 회사를 다니시는 경우라면 딱 점심 배불리 먹고 식당을 나오거나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고 있거나,,그쵸?

..

저도 회사생활 진짜 몇십년 한 베테랑이거든요!!!!

돌아가고 싶냐고 누군가 물어보신다면,,

나의 대답은???

 

"아니요!!!" 절대

 

지금은 머니가 조금 부족하지만 저는 훨씬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이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 5월을 온전히 느낀 적이 과연 몇년만이냐?

늘 그렇게 일에 쫒기며 바쁘게 달려온 5월이엿고

그러다가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면 돌아오는 길,

다음날 회사 출근 하는 날을 상기하며 스트레스가 더 가중되는 기분..~

 

 

몇주되었는데요.. 지인인 수진씨와 다녀온 작동에 무한리필 브런치 카페인데요..~

한 건물이 다,,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곳이였어요

그리고 지하는 작품 갤러리 같은 곳이여서

어느 시즌이 오면 전시도 하면서 관람 할 수있는 공간인것 같아요

당연히 입장료는 있겠죠..우선 그날 괜찮은 공간에 가서 배를 채우는게 목적이여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가

세심하게 보지는 않았어요~~!!!

 

 

 

 

 

브런치카페에서 그렇게 무한리필인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

몇접시 먹었더라..?

기억이 가물 가물 암튼 여러번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 기억!!

 

<< 위치 >>

-경기도 부천시 까치로 20번길 13-7 

-까치울역 4번출구에서 375m

-매일 09 :00 ~ 22 :00 연중무휴

-주차장 충분합니다,

 

<<메뉴>>

 

커피관련 음료는 아이스가 500원씩 가격이 더 붙는 다는 점,,~

 

아,,그리고 브런치뷔페를 이용한 영수증이 있으면 음료가 20~ 30%로인지 할인된다는점,,!!!

 

///

 

1층은 음료를 주문하면 나오는 곳이고

로스팅도 직접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카롱 , 베이커리 등 디저트 메뉴도 판매하고

한쪽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인 귀걸이, 팔찌, 반지 등등

악세사리가 진열되어 있어요

음료든,,브런치뷔페는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눈요기 하는 재미도 훌륭해요~!!!

 

우선 건물 하나를 누군가의 상상과 아이디어로 컨셉을 구성해서

만들어진 공간 이라,,

역시 가맹점만의 늘 보는 시선과는 다르게 색다른 공간을 처음 맞이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요즘은 가게들이 아주 큰 가게들도 손님을 많이 받으려고 빼곡하기 보다

아주 큰 만큼 여유롭게 테이블도 놓고,,

공간의 넓직함을 눈으로 시원하게 트이게 해놓는 경향이 있긴해요~!!

 

물론 뭐, 강남이나 홍대 등 핫플레이스는 열외지만요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는 상황까지 가는데 넓직한 공간에 테이블 여유롭게 두는것도 오는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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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작 브런치카페는 연중무휴래요~ 훌륭하다,,까치울역에서 가까움

 

 

전에 자작나무숲을 가본적이 있는데 그 나무를 가까이에서 보는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거 같으면서 쭉쭉 뻗은 모습이 시선을 멈추게 하더라구요~!

 

 

 

 

 

 

4층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난 후,, 1층에 내려가 영수증을 보여주고

카페라떼를 사서 올라와서 바라본 뷰에요~

너무 근사하죠

어디 유럽에 와 있는 기분이랄까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저 멀리까지 잘 보이고 무언가 가지런히 놓여진 이쁜 마블장난감 같은 풍경..!~

지금의 부천에 사는 동네도 여유롭지만 여긴

세등분이 있는 느낌이 있어요

아파트촌, 빌라촌 그리고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서 낧고 붙어있어서 시선을 조금 복잡하게 만드는 공간의 집들

 

..

여긴 무언가 안정된 하늘과의 수평선에 보이지 않은 선이 있는것 같아요

높고 낮음이 들쑥날쑥 하지 않고

시야를 안정적으로 보여주는 이쁘고 근사한 집들..~~!!

 

..

 

작동도 제가 알기로든 근 몇년사이 재개발이 되고 다들 집을 새로 저렇게 이쁘게 지어서 사는거 같아요~!!

반대편쪽으로는 아파트들이 보이고 하천도 보이고 산도 보여요~~!!!

..동선이 너무 훌륭하네요

혼자 와도 이런 뷰를 감상하며 마시는 카페라떼는 잠시 마음과 뇌를 힐링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옥상테라스도 너무 근사해요..

저 자작나무를 데코해놓은 곳이 옥상인데요..

 

너무 더운 여름빼고 점점 이계절에 빈좌석이 없을 수 있겠는걸요

 


브런치뷔페의 메뉴는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많지 않은건 상관없는데.. 그 넓은 공간중에 가운데 아주 아담하게 해놓아서

사람들이 뭐 꽤 많은건 아니지만 그 음식을 담을때 조금 불편함이 있었어요

적어도 메뉴는 괜찮은데

두공간으로 나누어 놓으면 뷔페니까 한번 음식을 담으면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자주 들락거릴텐데..

앞에서 엄청 굼뜨게 음식을 담는동안 다른 음식을 담을 공간이 안생겨서

마냥 기다려야해요..~!!

그 점이 많이 불편했어요

아니 그렇게 큰 건물에...

뭐 나름 여러방법을 시도해봤겠죠..맞네..그러네

그런생각 장사하는사람들은 더 많이 해봣겠지 했는데 무언가 고객의 시선보다 음식을 준비하고 배치하는 장사꾼의 시선에서 그게 더 불편한점이 있었을 수도 있죠..

모르겟다 이해하면 이해하고 

돈 내고 사먹는 입장에서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번 주절 거려봐요..ㅋㅋㅋ

 

 

 

이렇게 시간이 급박하군,,벌써 2시..휴..

청소 좀 하고5월이 끝나기전에 작은방 정리를 끝내야하는데..

이상한 벌레들 혹시 있을까봐 오늘부터는 욕심을 버리고 왠만한건 다 버리려고 작정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100m짜리 쓰레기봉투 사왓는데 이거 다 채우고 가지고 내려 갈 수잇나? 순간 그런 고민이 드네요..

 

bye

 

see you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