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피클 만들기,, 쉽고 간단하고 맛있다.!

안녕하세요, 늙은아이에요~

오늘의 날씨가 23도라구 하는군요

부천의 온도는 안그래도높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치 방파제가 터진것처럼 커다란 규모의 물류센터, 콜센터에서 나와버리니까

나름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답답하지 않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을 제가 몇일전에 쉽게 만들어서 현재까지 끼니때마다 먹고 있는 오이피클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에요~!!

 

오이 피클 만들기

 

 

 

 

오이피클만들기는 진짜 쉬워요..저는집에서 밥도 잘 안해먹지만 집에서 무슨 음식을 해먹으려고 사오게 되면 

하루이틀만 게으름을 피우면 못 먹게 되는 재료가 많아요..

우선 1인 가구이기때문에..주로 1인분씩 시장이나 마트에서 물건을 팔지도 않고 그렇게 구별해놓으려면

인권비, 재료비 하며 그래서 식구 많은 사람들의 1인 식비와 계산하면 훨씬 많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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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름 소고기 같은것도 구입할때 가장 저렴하고 적은 양을 사서

반려견 3마리와 저 이렇게 4등분해서 먹어요

크기는 제가 제일 크고 먹는 양은 제일 적다는,,ㅋㅋㅋ..웃프다,,!~

 

 

 

 

 

오이피클 만들기

이제 설명 들어가 볼께요

 

우선..

<< 오이피클만들기 >> 재료

오이 3개,, 양파 2개, 피망 2개, 적색양배추 반통

 

<< 오이피클만들기 >> 소스

물 , 간장, 식초, 설탕 = 1 : 1 : 1 : 1 

저는 야채가 소스에 푹 담기길 바래서 대략 

물 800g, 간장 800g, 식초 800g, 설탕 800g 넣었는데요

완전 초 초 간단하지만 양이 좀 많아서 은근히 빡쎘어요

고작 이거 섞기만 하면 되는걸 빡세다라고 표현한다 ㅋㅋ

제가 좀 멀티가 심하게 안되는 똥멍충이라서요~!!

넣고 넣었다 헷갈리는 불치병이 심해요`!!!

 

 

..어떤 분들은 월계수잎을 넣는다

간장과 식초, 설탕 물 배합한 물을 끓인다 뭐 많은 가지수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저렇게 소스만들어서 통에 담고 대략 25일인가 만들었는데 만든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무 너무 잘 먹고 있읍니다

 

겁나게 맛있어요~~!!

 

 

 

 

 

 

 

제가 오이피클만들기를 할 생각을 한 계기는 정선 오빠네 집에 다녀온 후에요

새언니가 샐러리피클 담은걸 줬는데

그 샐러리가 아마도 향때문에 싫어라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물론 저도 그중에 하나였지요 예민한 똥멍충이요~!!

 

근데 피클소스에 양념이 되어서 인지

담백하면서 맛이 아주 괜찮았답니다

그래서 샐러리를 사고 싶었지만 대형마트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하나로마트만 가도 있는 재료들로 구입해서

오이 그리고 건강 재료인 양파는 피클에는 필수죠..~~

그리고 위장이 조금 부실하니까 양배추도 넣자

그리고 색감을 신경써서..

그냥 양배추가 아닌 적색양배추와 피망 (노랑, 적색)을 넣었답니다~!!

 

재밌쥬?

 

 

 

소스 만들때 많은 양을 한번에 넣고 섞으려면 설탕이 신경쓰일듯 해서 저는

물을 끓여서 조금 열감 잇을때 설탕 넣어서 완전히 풀어준 다음에..

식초, 간장 넣었답니다..

 

 

오늘은 쿠팡물류센터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유베이스 콜센터에도 확진자가 나오고 아주 심히 기분은 그런 날이네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먹고 건강 지켜야 혹시 당연히 걸리믄 안되겟지만

코로나가 와도 그냥 쑤욱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운동도 먹는것도 열심히 합시다

 

...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는거 나부터 잊지말공!!

 

날씨가 오늘 좋은거 같아요 엄마방에 반려견들과 앉아서 포스팅 하고 있는데 창안으로 비스듬히 얇은 햇살이 빼곰

들여다 보네요..!~

 

아까 점심 먹은 기억이 나는데..벌서 4시 12분이구나,,휴~!!!

 

제가 뚜껑있는 용기가 많아요..그거 얼른 챙겨와서

저랑 친한 사람들한테 오이피클 만든거 조금 나눠주는걸 해봐야겟어요

이번껀 내가 다 먹고 다음에 만들때!!!!!

 

역시 난 자기애가 엄청 나!!

막내라서 그런가... 좀 그래요 제가 봐두

 

.그럼 즐거운 하루...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