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다방] 선재도 뻘다방 ,주차장은 맞은편 동남아 분위기 힐링카페

선재도 뻘다방 ,주차장은 맞은편 동남아 분위기 힐링카페

지난 몇일 전 나의 반려견들과 반려견베프 깡이네와
선재도 애견펜션에 다녀왔읍니다.
당연히 선재도에 갔으니, 애견동반이 가능한 유명한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하였는데..
뻘다방이 단연 1위, 동남아분위기로 너무 근사하게 꾸며놓았고, 앞이 그냥 바다라서 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선재도를 놀러간다면 누구나 뻘다방을 생각하실텐데요

거기 주차장을 무조건 헤매게 되어 있어요

뻘다방 주차장은 도로 건너 맞은편 공터에요..

뻘다방쪽에 있을 줄 알고 아마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을텐데 결국 나와야 한다는,,

도로 건너편에 있으니까 가실때 찬찬히 잘 보고 가세요.. 그리고 영수증 꼭 챙기셔야 하구요..

요런 동남아 분위기 파라솔 있는곳 너무 시원해요..

우리가 앉은 자리가 더욱이 시원하고 명당자리였는데 그 이유인즉은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바람막이 , 그늘막역할을 해주는 나무덕분이에요 ㅋㅋ

뻘다방 운치 쩔어요.. 제주도 감성보다는 동남아 감성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선재도 자체가 처음 가는 길이여서 잘 모르고 있었지만 말이죠..

뻘다방, 선재리 커피집, 하이 바다 다 유명한데

그중에 선재리만 못 가보고 하이바다도 다녀왔는데 거긴 음 제주도 감성이라고 할까요

저는 평일에 시간이 되는 사람이라,, 평일 그리고 비수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좋은 경치, 좋은 곳이 인파가 많으면 힐링을 넘어 피곤이 오더라구요 ㅋㅋ

다른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먹는거 보고 주문했는데 아이스크림도 맛잇고 당근케익도 맛있었어요

은근히 베이커리도 많더라구요 저는 아침부터 당떨어져서 그냥 당근케익과 아이스크림 주문했읍니다

제가 단걸 싫어하는데 그날따라 반려견 둘을 데리고 다니느라 피곤했는데

반전은 다 먹어치웠다는 거!!!

 

가을에 반려견들 데리고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실내보다는 야외가 훨씬 감성 돋고 바람도 살랑살랑 좋아요

이제는 점점 더워질 듯해서..우리는 가을에 또 갑니다~

나의 반려견 짱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