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늙은아이랍니다 오늘의 날씨도 주말답게 너무 너무 봄바람 가득한 날이였죠~ 저는 오늘 12시 30분 어반스케치 그림수업을 마무리 하고.. 저를 위해 집에 와주겠다는 절친과 낮술 약속을 하며.. 그렇게 볕 좋은 하루..짱순이와의 산책을 마무리 하고.. 귀여운 공방근처의 친구(?)를 만나구요..~ 3시에 오라고 해서 딱 3시에 맞추어 집에 왔는데..휴... 카톡을 잘못봐서 또 늦게 온 나의 절친... 저는 다른것도 물론 싫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게 가장 화가 나요.. 늦을 듯 하면 연락을 미리 해주던지..휴 늘 그러하듯 화가 너무 났지만 이번에는 나를 위로 해주기 위해 발걸음 옮겨주는 고마운 나의 절친을 위해 한번 참기로 했어요.. 물론 4시 다 되서 집에 도착한 절친을 웃는 얼굴로 맞이 하진 ..